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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진로·진학 주제로 학부모와 소통…'경남교육 사랑방' 열어

김해서 찾아가는 교육정책 서비스로 학부모와 현장 소통

(창원=뉴스1) 강정태 기자 | 2022-11-04 15:22 송고
경남도교육청이 4일 김해 남명아트홀에서 진로와 진학을 주제로 학부모와 소통하는 ‘경남교육 사랑방’을 열고 있다.(경남교육청 제공)
경남도교육청이 4일 김해 남명아트홀에서 진로와 진학을 주제로 학부모와 소통하는 ‘경남교육 사랑방’을 열고 있다.(경남교육청 제공)

경남도교육청은 4일 김해 남명아트홀에서 진로와 진학을 주제로 학부모와 소통하는 ‘경남교육 사랑방’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사랑방은 경남교육청이 교육부의 ‘찾아가는 교육정책 서비스’ 사업과 연계해 아이들의 진로와 진학을 주제로 학부모의 궁금점과 다양한 요구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서 학부모들은 자녀의 진로와 진학을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고교학점제와 자유학년제에 대한 경남교육청의 대책 등을 질문했다.

답변에 나선 박종훈 경남도교육감은 “학생들의 자기 주도적 학습역량을 높이고 개별 맞춤형 학습을 지원하기 위해 빅데이터‧인공지능(AI) 플랫폼, 진로교육정보센터, 대입정보센터를 더욱 활성화하겠다”며 “개관 준비 중인 가칭 미래교육원(미래교육테마파크) 설립과 진로교육원 등을 통해 진로·적성 교육 지원을 충실히 하겠다”고 말했다.

박 교육감은 “사랑방으로 다양한 학부모님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며 “우리 아이들이 미래 역량을 갖춘 아이들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jz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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