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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여상, 2022 전국 청소년 비즈쿨 페스티벌 대상 수상

(광주=뉴스1) 서충섭 기자 | 2022-11-04 10:29 송고
광주여자상업고등학교 2학년 조은별·오윤정 학생이 2022 청소년 비즈쿨 페스티벌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2022.11.4/뉴스1
광주여자상업고등학교 2학년 조은별·오윤정 학생이 2022 청소년 비즈쿨 페스티벌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2022.11.4/뉴스1

광주여자상업고등학교가 '2022 청소년 비즈쿨 페스티벌' 새싹 파이널IR(기업설명회)에서 대상인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과 함께 상금 300만원을 받았다.

4일 광주여상에 따르면 지난 10월 27~29일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창업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대회에서 광주여상 2학년 조은별, 오윤정 학생이 '아이워크(eye work)' 작품을 출품해 수상했다.

아이워크는 코로나19로 온라인 플랫폼 사용률이 증가하면서 시력 저하, 안구 건조증 등 눈과 관련된 문제에 대처하기 위해 눈 운동과 거리감지 및 경고기능 센서를 통해 안구 건조증·시력저하를 예방할 수 있는 기기다.

김천수 광주여상 교장은 "본교 발명·창업 동아리 학생들의 부단한 노력의 결과가 결실을 맺어 참으로 기쁘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여자상업고등학교는 발명·특허 교육지원 사업비 2억2000여만원과 교육부의 지원비 5억원을 활용해 스마트재산경영과를 신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추고 있다.

제19회 특성화고교생 사장되기 창업대회에서 우수학교 특별상과 금상 5명, 은상 5명 총 10명이 수상했다.


zorba8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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