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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병환 농협금융 회장 "시장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전 계열사 철저 대비"

(서울=뉴스1) 서상혁 기자 | 2022-11-04 09:52 송고
농협금융은 3일, 서울 중구 소재 본사에서‘2023년 사업추진을 위한 금융시장 전망 토론회’를 개최했다. 손병환 농협금융지주 회장(가운데)이 임직원들과 금융시장 전망에 대한 토론을 하고 있다.(농협금융 제공)
농협금융은 3일, 서울 중구 소재 본사에서‘2023년 사업추진을 위한 금융시장 전망 토론회’를 개최했다. 손병환 농협금융지주 회장(가운데)이 임직원들과 금융시장 전망에 대한 토론을 하고 있다.(농협금융 제공)

손병환 농협금융지주 회장이 농협금융 전 계열사를 불러 모아 "시장 변화에 적시 대응할 수 있도록 모든 계열사가 철저히 대비해달라"고 강조했다.

4일 농협금융에 따르면 손 회장은 지난 3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열린 '2023년 사업 추진을 위한 금융시장 전망 토론회'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손 회장과 지주, 계열사 임원, 부서장 등이 참석한 이번 토론회는 내년도 금융시장 전망에 대한 농협금융 내 조직과 외부 전문가의 의견을 공유하고, 참석자 전원이 토론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글로벌 통화긴축 가속화·물가상승 등으로 대내외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2023년도 경제성장률·금리·환율·주가 등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농협금융은 전했다.

토론회에서 손 회장은 "이번 토론회가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함으로써 토론을 통해 금융시장을 내다보는 우리의 통찰력을 높이고, 사전적 대응태세를 갖추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내년도 금융시장 전망에 대한 시나리오별 대응계획을 사전에 준비하고, 사업추진 방향에 반영해 시장변화에 적시 대응할 수 있도록 전 계열사가 철저한 대비를 해달라"고 말했다.


hyu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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