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T뱅크가 메타마스크 애플리케이션에 대체불가능토큰(NFT) 관련 정보를 게시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국내 웹3.0 스타트업 NFT뱅크가 5000개 이상의 대체불가능토큰(NFT) 컬렉션 가격 정보를 메타마스크 애플리케이션에 게시했다고 4일 밝혔다.

NFT뱅크는 이날 "메타마스크팀와의 협업을 통해 저희가 제공하는 NFT 자산 추산치 정보를 메타마스크 애플리케이션에 서비스하기 시작했다"라고 말했다.NFT뱅크는 바닥가(Floor Price, NFT 컬렉션 가운데 최저가), 희귀도, 매매 요청 분포도 등을 토대로 NFT 가격을 추산하는 머신러닝 기반 통계 알고리즘을 자체 개발한 바 있는데 이를 통해 90% 이상의 정확도를 가진 NFT 단일 가격 지표와 5000개 이상의 NFT 컬렉션의 가격 정보를 NFT뱅크 자사 애플리케이션에 제공해왔다.

김민수 NFT뱅크 대표는 "NFT 자산의 적정 가격을 이해하는 것이 매우 필요하다"며 "향후 NFT뱅크는 NFT 가격 데이터를 통해 메타마스크 사용자들에게 더 많은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NFT뱅크의 NFT 가치평가 솔루션은 이미 체인링크(Chainlink), 엔에프티파이(NFTfi), 파인 프로토콜(Pine), 스테이터(Stater), Unlockd Finance 등 업계의 주요 프로젝트들에서 사용되고 있다. 또한 국내 블록체인 투자사 해시드, DCG 등 굴지의 파트너 및 투자사들과 함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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