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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원산도 대명소노리조트 관광단지’ 조성 눈앞

충남도 관광단지 지정·조성계획 최종 승인…내년 착공

(보령=뉴스1) 김낙희 기자 | 2022-11-04 09:55 송고
보령시청 전경. / 뉴스1
보령시청 전경. / 뉴스1

충남 보령시가 추진 중인 ‘원산도 대명소노리조트 관광단지’ 조성 사업이 착공을 눈앞에 두고 있다.

4일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지난 1일 충남도로부터 관광단지 지정 및 조성계획을 최종 승인받아 내년에 사업을 착공할 예정이다.
원산도 대명소노리조트 관광단지는 96만6748㎡에 7604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리조트·레저체험지구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앞으로 관광단지 개발행위 승인 등 본격적인 개발 추진 절차를 밟아 내년에 사업을 착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대명소노리조트 조성에 따라 원산도를 포함한 인근 섬들이 중부 서해안 해양관광의 중심지로 발돋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동일 시장은 “해양관광 거점으로 가장 중요한 원산도에 대명소노리조트가 조속히 들어서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luck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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