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영동군 대표 공약 '스마트농업 육성·지원' 자치법규 제정 추진

오는 7일까지 입법예고 후 내달 군의회 제출

(영동=뉴스1) 장인수 기자 | 2022-11-04 09:21 송고
충북 영동군청사 전경 © News1 
충북 영동군청사 전경 © News1 

충북 영동군이 민선 8기 대표 공약인 스마트 농업육성과 지원을 위한 자치법규 제정을 추진한다.

4일 영동군에 따르면 '스마트 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오는 7일까지 입법 예고 중이다.
조례안에는 농업의 미래 성장산업 가속화를 위한 정책 수립과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담았다. 5년 단위 스마트 농업 육성계획 수립, 스마트 농업 육성사업과 시설 지원 근거 마련, 스마트농업육성위원회 구성, 스마트 농업 기술 홍보 등이 핵심 내용이다.

스마트 농업은 경영비 절감, 생산성‧품질 향상과 노동력 절감을 위해 농업 분야에 정보통신기술 등 첨단기술을 접목한 농업을 말한다.

군은 입법 예고 절차를 거쳐 다음달 영동군의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조례 제정을 통해 스마트농업 육성발전 전략사업이 본격화하면 고용 창출,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jis4900@news1.kr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