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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의회 임시회 집회 공고…11월 4일 의장 보궐선거

31일부터 11월1일 오후 6시까지 의장 입후보자 접수

(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2022-10-31 14:58 송고
지난 18일 울산 북구의회에서 제206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가 열리고 있다. (울산 북구의회 제공)
지난 18일 울산 북구의회에서 제206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가 열리고 있다. (울산 북구의회 제공)

울산 북구의회가 차기 의장 선출을 위한 보궐선거 일정을 공고했다.
   
북구의회는 북구청 게시판과 북구의회 홈페이지 등을 통해 '제207회 울산시 북구의회 임시회'를 11월 4일 오전 10시 본회의장에서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임시회는 지난 18일 열린 제206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강진희 전 의장의 자진 사임안이 가결됨에 따라 신임 의장을 선출하기 위해 여는 것이다.

북구의회는 31일부터 11월 1일 오후 6시까지 의장 입후보자를 접수하고, 4일 의장을 선출한다.     
의장 보궐선거와 함께 상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회기결정의 건 등 기타 부의 안건도 심의 의결할 계획이다.     

북구의회 관계자는 "지방자치법 제54조 제3항 등에 따라 현재 공석인 의장 선출을 위해 임시회 집회 및 선거계획을 수립, 공고했다"고 말했다.

한편 진보당 소속 강진희 전 북구의회 의장은 자신에 대한 불신임 건이 상정되자 자진 사임했다.



minjum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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