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獨 아이디어·발명·신제품 전시회서 韓참가단 50여개 수상 쾌거

금상 10개·은상 15개·동상 14개·특별상 11개 등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2022-10-31 08:40 송고
한국발명진흥회 제공 

한국발명진흥회는 '2022 독일 국제 아이디어·발명·신제품 전시회'서 우리나라 발명품들이 금·은·동·특별상 등 총 50개를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독일 발명전은 전통과 공신력 있는 전시회로 올해는 이달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독일 뉘른베르크 전시센터 홀10에서 열렸다. 20여개국서 500여점 발명품을 출품했다. 
한국 참가단은 총 34개팀이 참가햇다. 발명품 40점을 출품해 △금상 10개 △은상 15개 △동상 14개 △특별상 11개 등 총 50개 상을 받았다.

발명진흥회 관계자는 "대한민국 참가단과 출품작, 수상 규모는 전시회 역사상 최대였다"며 "전시회 우수 수상제품은 현지 비즈니스 매칭과 더불어 11월 개최 예정인 서울국제발명전시회의 K-Invention 특별관에 초청 전시를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슈올즈 'GPS 장치가 구비된 자가발전 진동 가능성 신발'은 걸으면서 자가발전하는 내장 GPS를 통해 사용자 정보를 수집·전송하는 스마트 슈즈를 선보여 금상과 태국국립연구협의회(NRCT) 특별상을 받았다.

한국소방기구제작소 '투입식 식용유 화재용 소화장치'는 2ℓ 이하 식용유 화재를 초기에 진압할 수 있는 아이디어로 금상과 터키 특허청 특별상을 받았다.



ideae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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