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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세, 이태원 참사에 "마음 무겁고 참담… 후속조치 만전"

(서울=뉴스1) 김서연 기자 | 2022-10-30 13:43 송고 | 2022-10-30 15:15 최종수정
윤석열 대통령이 30일 오전 서울 용산구 이태원 압사사고 현장을 찾았다. 윤 대통령 오른쪽으로 권영세 통일부 장관의 모습이 보인다. (대통령실 제공) 2022.10.30/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30일 오전 서울 용산구 이태원 압사사고 현장을 찾았다. 윤 대통령 오른쪽으로 권영세 통일부 장관의 모습이 보인다. (대통령실 제공) 2022.10.30/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권영세 통일부 장관이 주말 오후 서울 이태원 일대에서 발생한 대규모 압사 참사와 관련해 "너무나 마음이 무겁고 참담하다"는 심경을 전했다.

권 장관은 30일 페이스북을 통해 "어젯밤 이태원에서 있어선 안 될 인명사고가 발생했다. 안타까운 사고로 희생당한 분들과 유가족들께 애도와 위로를 드린다"며 이같이 밝혔다.
권 장관은 "부상자들의 빠른 회복을 기원한다"며 "정부와 서울시, 용산구와 협력해 사고 수습과 후속 조치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적기도 했다.

권 장관은 여당인 국민의힘 4선 중진 의원으로서 서울 용산이 지역구다. 권 장관은 이날 오전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참사 현장을 직접 찾기도 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현재까지 이번 참사에 따른 사망자는 151명, 부상자는 82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 가운데 외국인 사망자는 19명이다.



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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