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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티슈진, 상폐 여부 오늘 결정…6만 소액주주 운명 달려

(서울=뉴스1) 정지형 기자 | 2022-10-24 15:51 송고 | 2022-10-24 16:00 최종수정
서울 강서구 코오롱생명과학 본사. 2020.11.5/뉴스1 © News1 이성철 기자
서울 강서구 코오롱생명과학 본사. 2020.11.5/뉴스1 © News1 이성철 기자

코오롱티슈진의 상장폐지 여부가 24일 결정된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국거래소는 이날 오후 2시 기업심사위원회(기심위), 오후 4시 코스닥시장위원회(시장위)를 각각 열고 코오롱티슈진의 상장폐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기심위에서는 코오롱티슈진 임직원의 횡령·배임으로 발생한 상장적격성 실질심사를 진행한다.

거래소는 앞서 지난 2021년 8월 해당 건에 대해 1년간 개선기간을 부여한 바 있다.

시장위에서는 2019년 유전자 골관절염 치료제 '인보사케이주'의 허위 성분 논란에 따른 상장폐지 여부를 결정한다.

기심위와 시장위에서 모두 거래재개 결정이 내려져야 코오롱티슈진의 거래정지가 풀릴 수 있다.
코오롱티슈진의 소액주주는 6만4000여명에 달한다.


kingko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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