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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바세, 광주서 토크콘서트… "다양한 의견 공존할 정치 혁신 필요"

신인규 "정당민주주의 넘어 정치불신 해소해야"

(서울=뉴스1) 한상희 기자 | 2022-10-23 12:02 송고 | 2022-10-23 16:35 최종수정
 '국민의힘 바로 세우기(국바세)'가 22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제3회 토크콘서트를 열었다.  (국바세) /뉴스1 © News1 
 '국민의힘 바로 세우기(국바세)'가 22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제3회 토크콘서트를 열었다.  (국바세) /뉴스1 © News1 

국민의힘 당원 및 지지자들 모임인 '국민의힘 바로 세우기(국바세)'가 22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세 번째 토크콘서트를 열었다. 

국바세는 토크콘서트에서 당원들과 지지자들이 정당의 무너진 민주주의를 다시 일으켜 세우자는 의지를 다졌다고 23일 밝혔다. 
이언주 전 국민의힘 의원은 '미니 강연' 연사로 나서 정당민주주의 회복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존중받아 공존할 수 있는 정치적인 제도의 혁신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국바세를 이끄는 신인규 변호사는 '국바세 창립 취지와 비전'에 관한 특강에서 "국바세의 전국적 조직화를 통해 정당민주주의를 넘어 정치불신을 해소하는 유일한 희망적 대안으로 국바세가 행동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토크콘서트의 메인 게스트로는 전남 순천의 천하람 당협위원장(변호사)이 참석했다. 천 위원장은 당원·지지자들과의 질의응답에서 "국바세가 앞으로 대한민국의 정치에 희망을 줄 것이라 믿는다"고 했다. 
'청중에게 묻는다'에선 국민의힘을 향한 당원 및 지지자들의 조언과 쓴소리가 이어졌다. 

국바세는 지난달 3일 서울을 시작으로 전국을 돌며 토크콘서를 진행하고 있다. 다음 토크콘서트는 다음달 19일 토요일 오후 3시 인천에서 열린다. 이어 대전·대구·부산·춘천 등을 잇달아 방문할 예정이다.


angela020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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