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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5176명 확진, 1주 전보다 989명 늘어…사망 1명(종합)

닷새 연속 전주 대비 증가세 보여

(서울=뉴스1) 박동해 기자 | 2022-10-23 11:06 송고
지난 18일 서울 송파구보건소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시민들을 안내하고 있다. 2022.10.18/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지난 18일 서울 송파구보건소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시민들을 안내하고 있다. 2022.10.18/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2일 하루 동안 5176명 발생했다.

23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서울 지역 확진자는 전날보다 5176명 늘어 총 493만8518명이다. 코로나19로 인한 서울 지역 사망자는 전날 1명 추가돼 누적 5576명이 됐다.

서울의 하루 확진자는 일주일 전인 15일 4187명보다 989명 많고 전날 6016명보다는 840명 적다.

이날 확진자를 연령대별로 보면 30대가 839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40대 760명, 50대 747명, 20대 723명, 60대 679명, 70세 이상 641명, 10대 526명, 9세 이하 261명 순이었다.

서울에서 재택치료를 받고 있는 사람의 수는 3만2115명으로, 이날 5151명이 신규 격리되고 2874명의 격리가 해제됐다.

서울의 병상 가동률은 39.1%로 800개 병상 중 313개가 사용 중이다. 이중 준-중환자병상의 가동률이 62.0%를 기록해 중증환자 전담병상(29.2%), 감염병전담병원(20.1%)의 가동률을 훌쩍 상회했다.

한편 서울 지역의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19일부터 닷새 연속으로 전주 대비 증가 추세를 이어가고 있다.


potgu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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