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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영 "동료들 사이 별명 '호은영'…소이현도 고민상담"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2' 25일 방송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2022-10-23 10:19 송고
사진 제공=MBN
사진 제공=MBN
뮤지컬배우 김호영이 주변 '워킹맘' 동료 연예인들에게 고민 상담을 해주는 '호은영 선생님'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오는 25일 방송하는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2'(이하 '고딩엄빠2')에는 김호영이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김호영은 3MC와 인사를 나눈 뒤 자리에서 일어나 극강의 높은 텐션으로 스튜디오를 휘저었다.  MC 박미선은 예상한 듯 "시작됐다"라며 뜨겁게 박수치고, 인교진은 "이게 김호영이구나! 이런 텐션 처음이야"라며 신기해했다.

인교진이 "(김호영이)주변 워킹맘들 고민 상담해준다던데, 우리 와이프(소이현)도 고객 중 한 명이다"라며 김호영의 인맥에 놀라움을 드러낸다. 김호영은 "별명이 '호은영 선생님'이다"라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김호영은 "얼마 전, 우리나라가 '해외 입양 국가 중 세계 3위'라는 기사를 봤다"라며 "현재 아이를 키우고 있는 고딩엄빠들의 책임감에 용기를 북돋아 주고 싶었다"라고 '고딩엄빠'들을 응원했다. 인교진은 "해외 입양의 95% 이상이 '미혼모 가정'에서 발생하고 있다"라며 안타까운 현실을 언급한다. 

박미선은 "(고딩엄빠들에게) 잘했다고 칭찬할 건 아니지만, 아이에 대한 책임감으로 열심히 살아가는 친구들에게 응원해주고 싶다"라고 전했다.

오는 25일 오후 10시20분  방송. 


ahneunjae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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