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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영구 폐쇄된 가야 유일 벽화 고분 모형관 개관

(고령=뉴스1) 정우용 기자 | 2022-10-21 11:13 송고
20일 열린 경북 고령군 고아리 벽화고분 모형관 개관식에서 이남철 고령군수 등 내빈들이 테이프 컷팅을 하고 있다. (고령군 제공) 2022.10.21/뉴스1
20일 열린 경북 고령군 고아리 벽화고분 모형관 개관식에서 이남철 고령군수 등 내빈들이 테이프 컷팅을 하고 있다. (고령군 제공) 2022.10.21/뉴스1

경북 고령군은 21일 고아리 벽화고분 모형관 개관식을 열었다.

이 고분은 가야 유일의 벽화고분으로 1963년 발견된 이후 내부 훼손이 많이 진행돼 2015년 영구 폐쇄가 결정됐다.
고령군은 영구 폐쇄로 벽화고분 내부 관람이 어려워지자 2016년부터 모형관 건립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지난해 건축공사와 모형관 내부의 전시물 제작을 추진했다.

벽화고분 모형관은 무료로 운영되며, 벽화고분에 담긴 가야지역의 역사를 시각적인 몰입과 재미를 더할 수 있도록 미디어 아트와 인터렉티브 체험콘텐츠으로 구성됐다.


news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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