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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하면 더 편할까" 전북국제양궁장 전지훈련센터 준비 '착착'

심민 임실군수, 직원들과 함께 숙박시설 '견학'

(임실=뉴스1) 이지선 기자 | 2022-10-20 12:17 송고
전북 임실군은 심민 임실군수가 벤치마킹을 위해 최근 체육진흥·시설건축 담당 공무원들과 함께 대전 판암선수촌과 부여 롯데리조트 등을 방문했다고 20일 밝혔다.
전북 임실군은 심민 임실군수가 벤치마킹을 위해 최근 체육진흥·시설건축 담당 공무원들과 함께 대전 판암선수촌과 부여 롯데리조트 등을 방문했다고 20일 밝혔다.

전북 임실군이 '전북 국제양궁장 전지훈련센터' 건립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견학에 나섰다.

임실군은 심민 임실군수가 최근 체육진흥·시설건축 담당 공무원들과 함께 대전 판암선수촌과 부여 롯데리조트 등을 방문했다고 20일 밝혔다.
심 군수 등은 시설을 꼼꼼하게 살펴보며 향후 지어질 전북 국제양궁장 전지훈련센터의 시설물 배치계획이나 세부적 사항을 확인하고, 선수들의 편의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전북 국제양궁장 전지훈련센터 건립'은 오수면 일원에 6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선수용 숙소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총 51억원 가량의 사업비가 투입, 지상 4층 규모(연면적 1300㎡)로 지어질 예정이다.

군은 내년 1월 설계 용역이 마무리되면 3월께 착공할 계획이다.
임실군은 완공 후 '전북 국제양궁장 전지훈련센터'를 직접 운영하면서 양궁스포츠클럽 등 관련 인프라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심민 임실군수는 "전북 국제양궁장 전지훈련센터는 대표 선수들의 우수한 기량을 뽐낼 수 있는 양궁 전지훈련 메카가 될 것" 이라며 "공격적인 스포츠마케팅 활동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letswin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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