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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2024년부터 ‘폴더블 아이패드’ 출시한다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2022-10-18 12:37 송고
애플 로고와 아이폰 2021.05.24 © AFP=뉴스1 © News1 정윤미 기자
애플 로고와 아이폰 2021.05.24 © AFP=뉴스1 © News1 정윤미 기자

애플이 오는 2024년부터 '폴더블 아이패드'를 출시할 가능성이 크다고 경제전문매체 CNBC가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CNBC는 IT업계 분석업체인 'CCS 인사이트'를 인용, 애플이 2년 이내에 폴더블 아이폰이 아닌 폴더블 아이패드를 출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바로 폴더블 아이폰으로 가는 것보다는 폴더블 아이패드를 만든 뒤 시행착오를 줄여 폴더블 아이폰으로 가겠다는 의미라고 CNBC는 해석했다.

경쟁업체인 삼성전자는 이미 폴더블 폰을 생산하고 있고, 이같은 트렌드가 주류가 되고 있기 때문에 애플도 폴더블에 일단 발은 담근다는 것이다.

CCS 벤 우드 리서치 수석은 “애플이 만약 폴더블 폰으로 기술적 문제를 일으킨다면 큰 문제가 되기 때문에 아이패드에 먼저 폴더블 기술을 적용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CCS는 애플이 2025년 아이폰에는 5G 모뎀을 A시리즈 프로세서에 단일 칩으로 통합할 것이라는 전망도 제시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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