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SK, 판교 데이터 센터 피해 복구 중…"재무 영향은 제한적"

(서울=뉴스1) 김종윤 기자 | 2022-10-17 17:19 송고
16일 오전 경기 성남시 분당구 SK C&C 판교캠퍼스 카카오 데이터센터 화재현장에서 소방과 경찰 관계자들이 1차 현장감식 준비를 하고 있다. 2022.10.16/뉴스1 © News1 김영운 기자
16일 오전 경기 성남시 분당구 SK C&C 판교캠퍼스 카카오 데이터센터 화재현장에서 소방과 경찰 관계자들이 1차 현장감식 준비를 하고 있다. 2022.10.16/뉴스1 © News1 김영운 기자

SK는 판교 데이터센터 화재와 관련해 "매출 등 재무적인 영향이 제한적"이라고 17일 공시했다.

앞서 15일 경기 성남 판교 SK C&C 데이터 센터의 비상전력설비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카카오와 네이버 등 주요 고객사의 서비스 장애가 발생했다.
이에 대해 SK 측은 "화재 발생 직후 신속한 대응으로 피해 최소화에 전력을 기울였다"며 "가능한 모든 안전조치 아래 피해 복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불의의 사고가 발생한 만큼 보완 사항을 면밀히 확인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조치를 실행할 것"이라며 "안전 관리를 강화하고 서비스 수준을 더욱 높겠다"고 덧붙였다.


passionkjy@news1.kr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