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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븐, 전 연인 협박·팬에 명품 요구 의혹…원어스 측 "사실 확인 중"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2022-10-15 12:28 송고
원어스 레이븐 © News1
원어스 레이븐 © News1
보이그룹 원어스 멤버 레이븐(27·본명 김영조)의 사생활에 대한 폭로글이 올라온 가운데, 소속사가 사실 확인에 나섰다.

15일 원어스 소속사 RBW는 "멤버 레이븐 관련 게시글에 대하여 당사는 긴밀하게 사실 관계를 확인 중"이라며 "모든 사실을 명확하게 파악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짧게 입장을 밝혔다.

전날 일본인 A씨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레이븐의 사생활에 대해 알리는 폭로성 글을 올렸다. 본인이 레이븐의 전 연인이라고 주장한 A씨는 원어스가 일본을 방문했을 때 레이븐과 처음 만났고, 본인이 한국으로 오면서 본격적으로 사귀게 됐다고 했다. 하지만 이후 레이븐은 양다리를 걸쳤고, 이에 대해 묻자 A씨에게 협박과 심한 폭언을 했다고 주장하며 관련 음성도 공개했다.

또한 이와 함께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레이븐이 과거 팬과 소통하는 프라이빗 메시지 서비스를 통해 팬들에게 고가의 명품 선물에 대해 언급하며 이를 받고 싶다고 은근하게 요구한 사실이 알려져 파장이 커진 바 있다. 이에 해명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졌다.

한편 원어스는 지난달 말 미니 8집 '말루스' 활동을 마무리했다.

다음은 RBW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RBW입니다.

먼저 그룹 원어스를 아껴 주시는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멤버 레이븐 관련 게시글에 대하여 당사는 긴밀하게 사실 관계를 확인 중임을 알려드립니다. 또한 모든 사실을 명확하게 파악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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