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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립교향악단, 기획연주 '하이든과 레스피기' 21일 공연

(울산=뉴스1) 윤일지 기자 | 2022-10-15 12:02 송고
울산시립교향악단 공연 모습. (울산시 제공)
울산시립교향악단 공연 모습. (울산시 제공)

울산시립교향악단은 21일 오후 8시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기획연주 '하이든과 레스피기'를 개최한다.

이번 무대는 소공연장에서 열리는 기획연주로 처음으로 예술감독 니콜라이 알렉셰예프 지휘자가 직접 지휘봉을 잡고, 김대준 울산시립교향악단 첼로 수석 단원이 협연을 한다.
1부 무대에서는 레스피기의 '첼로와 관현악을 위한 변주곡풍의 아다지오'를 김대준 수석단원 협연으로 은은하면서도 쾌활하게 출발한다.

이어지는 무대는 하이든의 교향곡 제60번('Il distratto')으로 울산시립교향악단이 처음 연주하는 곡이다.

당시 유명한 연극 작품에 사용하기 위해 작곡된 곡을 6악장으로 엮어 만든 신나는 교향곡이다.
공연 입장료는 전석 1만원이며, 회관회원의 경우 30%, 단체는 20%,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예매와 공연문의는 울산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와 전화로 하면 된다.


Y1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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