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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암센터, 암환자 사회복귀 지원 17~19일 ‘리본 마켓’ 개최

(고양=뉴스1) 박대준 기자 | 2022-10-15 10:37 송고
 국립암센터 전경 
 국립암센터 전경 

국립암센터(경기 고양시)는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국립암센터 옆 야외공간에서 ‘암환자 사회복귀 지원 및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리본(ReːBorn) 마켓’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리본 마켓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국립암센터 암환자 사회복귀 지원프로그램 참가자 부스, 암생존자 창업 기업 부스, 일반기업 부스, 기증물품 부스로 구성된 플리마켓을 통해 다양한 제품을 판매한다.

국립암센터 암환자 사회복귀 지원프로그램 참가자 부스는 총 5개의 부스로 구성돼 2022년도 국립암센터 암환자 사회복귀 지원 프로그램에 참가한 71명의 암 생존자가 전문가의 지도로 배운 공예·굿즈·원예·저장음식 등 직접 제작한 제품을 판매한다.

암생존자 창업 기업 부스는 총 6개의 부스로 이뤄져 암생존자가 직접 창업 또는 운영하는 기업의 물품을 판매하게 된다.

일반기업 부스는 국립암센터 발전기금 홍보대사로 활동하는 주식회사 바이네르(대표 김원길)에서 참여한다.
기증물품 부스는 암환자 사회복귀에 뜻을 함께하는 암환우 가족이 운영하는 기업에서 기증한 물품으로 구성된다.      

서홍관 국립암센터 원장은 “행사로 발생한 수익금은 국립암센터 발전기금에 기부해 암환자 사회복귀 지원기금으로 활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립암센터는 지역사회와 협력해 2020년부터 암환자 기업 설립 및 지원, 메이커 스페이스를 통한 창작품 제작 지원 등 암환자의 사회복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dj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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