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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컴팩트 세단 '신형 제타' 공식 사전계약 실시

11월 중 인도 시작…3200만원대부터

(서울=뉴스1) 이세현 기자 | 2022-10-14 09:55 송고 | 2022-10-14 10:08 최종수정
폭스바겐 신형 제타(폭스바겐코리아 제공)
폭스바겐 신형 제타(폭스바겐코리아 제공)

폭스바겐코리아는 14일부터 신형 제타(The new Jetta)의 공식 사전계약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고객 인도는 11월 중 시작될 예정이다.
지난 2020년 국내에 출시된 7세대 제타는 폭스바겐의 대표 인기 모델이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스타일리시한 외관 디자인과 상품성이 대폭 강화된 7세대 제타 부분 변경 모델을 통해 '접근가능한 프리미엄' 전략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신형 제타 전면부에는 LED 헤드라이트 사이를 잇는 두 줄의 크롬 라디에이터 그릴이 적용됐다. 라디에이터 그릴 하단의 범퍼 그릴 디자인 또한 기존의 전방 안개등이 삭제되며 전면부 하단을 가로질러 더욱 와이드한 전폭을 강조했다.

신형 제타에는 이전 모델의 1.4 TSI 엔진 대비 10마력 높아진 4기통 1.5 TSI 가솔린 터보 엔진이 탑재됐다. 최대 출력은 최대 출력 160마력이며, 8단 자동 변속기가 적용됐다. 공인 연비는 공인 연비는 리터당 14.1㎞이다.

앞좌석 통풍 및 히팅 시트, 운전석 전동 및 메모리 시트, 2존 클리마트로닉 자동 에어컨, 가죽 멀티펑션 스티어링 휠, 10가지 컬러의 앰비언트 라이트가 기본으로 탑재됐다.  
전 트림에 트래블 어시스트,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레인 어시스트, 프론트 어시스트 및 긴급 제동 시스템, 사각지대 모니터링 및 후방 트래픽 경고 시스템을 통합적으로 운영하는 폭스바겐의 최첨단 운전자 보조시스템인 IQ. 드라이브(IQ. Drive)와 전후방 센서를 지원하는 파크 파일럿, 피로 경고 시스템이 탑재됐다.

가격은 1.5 TSI 프리미엄 3232만9000원, 1.5 TSI 프레스티지 3586만3000원이다. 5년·15만㎞ 보증 연장 프로그램과 사고수리 토탈케어 서비스가 기본 제공된다.


s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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