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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헌일 구로구청장 민선8기 공약 이행 점검 '주민 배심원단'

만 19세 이상 주민 성별·연령·지역 고려 35명 선정

(서울=뉴스1) 전준우 기자 | 2022-10-13 10:30 송고
주민 배심원단(구로구 제공).
주민 배심원단(구로구 제공).

서울 구로구는 문헌일 구청장의 민선8기 공약사업을 점검·평가할 주민 배심원단 35명을 위촉했다고 13일 밝혔다.

주민 배심원단은 민선8기 주민과의 약속인 공약의 이행 현황을 주민이 직접 평가하고 다양한 의견을 구정에 반영하기 위한 제도다.
주민 배심원 35명은 구로구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공정성 확보를 위해 성별, 연령, 지역 등을 고려한 무작위 추첨을 통해 선정됐다.

구는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6대 분야 23개 과제 75개 단위사업을 최종 확정한 바 있다. 주민 배심원단은 12일, 26일, 11월2일 총 3차례 회의를 거쳐 확정한 공약의 이행 계획 전반에 대해 평가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구로구 관계자는 "공약은 주민과의 약속"이라며 "지역 문제를 가장 가까이에서 체감하는 주민 배심원단이 민선8기 공약사업들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주민의 목소리가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큰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junoo568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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