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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103회 전국체전 폐회식…7일간 대장정 마무리

(울산=뉴스1) 김기열 기자 | 2022-10-13 10:29 송고
7일 오후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개회식에서 울산시립무용단의 환영무가 펼쳐지고 있다. 2022.10.7/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7일 오후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개회식에서 울산시립무용단의 환영무가 펼쳐지고 있다. 2022.10.7/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17년만에 울산서 개최된 제 103회 전국체전이 일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하고 폐막된다.

울산시는 13일 오후 5시30분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폐회식’을 개최한다.
  
‘새로운 미래, 울산 온(ON)’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폐회식은 식전행사로 선수단과 자원봉사자 입장 후 이들을 격려하는 공연으로 시작한다. 이어 울산시립미용단의 헌정무, 대회 주요장면 영상과 스포츠 공연이 진행된다.
  
오후 6시에 시작하는 공식행사에서는 7일간 진행되었던 경기의 성적 발표 후 종합시상을 한다.
  
대한체육회장의 폐회사로 폐막을 알리고 대회기를 강하한 다음 차기 개최지인 전남 도지사에게 전달한다. 다음으로 울산시장의 환송사와 울산시 교육감의 폐회선언과 성화의 불을 끄는 것으로 7일간의 대장정이 마무리된다.
  
오후 6시 40분부터는 ‘새암’ 팀의 타악공연을 시작으로 실력파 가수 거미, 더원, 에스에프(SF)9, 최유정의 축하공연이 울산체전 폐막의 아쉬움을 달래준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3년만에 정상 개최되는 제103회 전국체육대회가 시민 여러분들의 협조 덕분에 잘 마무리됐다"며 "이번 체전은 지역의 부족한 체육 기반시설 확충을 통해 균형발전을 이룬다는 측면에서 큰 의미가 있었다"고 밝혔다.
울산에서는 오는 19일부터 24일까지 제42회 전국장애인체전이 이어진다.


kky06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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