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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LG생활건강 손잡고 NFT 생태계 확장

신규 NFT 공동 발행 추진 예정

(서울=뉴스1) 윤지원 기자 | 2022-10-13 09:40 송고
LG유플러스가 LG생활건강과 함께 대체 불가능 토큰(NFT)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NFT 프로젝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LGU+ 제공)
LG유플러스가 LG생활건강과 함께 대체 불가능 토큰(NFT)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NFT 프로젝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LGU+ 제공)

LG유플러스가 LG생활건강과 함께 대체 불가능 토큰(NFT)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NFT 프로젝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LG그룹 계열사 간에 진행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양사가 웹3.0(Web 3.0) 시대를 준비하기 위해 추진된다. 

특히 양사는 차별화된 NFT 혜택을 제공하고 향후 에어드랍(무상지급) 수량 및 화이트리스트(우선 구매 권리) 혜택을 각사가 발행한 NFT 홀더(소유자)에 우선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LG유플러스는 지난 5월 자사 캐릭터 '무너'(MOONO)를 활용한 NFT를 발행했다. 해당 NFT는 1·2차 발행에서 조기 완판됐다.

LG생활건강은 지난 3월 트루 허브 코스메틱 브랜드 '빌리프'로 뷰티 업계 최초 NFT를 출시했다. 국내 대표 NFT 커뮤니티 도지사운드클럽과의 협업을 통해 지난 7월 프리미엄 탈모증상케어 닥터그루트 NFT 2000개를 완판시켰다.

양사는 향후 온·오프라인 연계 혜택 및 프로모션을 제공하고 신규 NFT 공동 발행도 추진할 계획이다. 또 기술 협력을 통해 사용자 친화적인 NFT 프로젝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프로젝트를 기념해 이날부터 양사는 디스코드 채널을 통해 에어드랍, 굿즈 제공 이벤트를 진행한다.

정수헌 LG유플러스 컨슈머부문장(부사장)은 "LG계열사 간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차별적인 혜택을 제공함과 동시에 신뢰성 있는 NFT로써 가치를 높여 지속적으로 고객 경험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g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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