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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으로 오세요" 코로나로 중단된 부산 가을축제 3년만에 줄줄이 정상화

자갈치축제·영도다리축제·낙동강구포나루축제 등

(부산=뉴스1) 박채오 기자 | 2022-10-13 09:05 송고
부산시청 전경 © News1 DB
부산시청 전경 © News1 DB

부산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중단됐던 축제를 10월 한 달 동안 8개 자치구에서 다양한 콘텐츠로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그동안 코로나19로 대부분 구․군에서는 축제를 취소하거나 비대면 또는 소규모 행사로 진행해왔으나,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의무화 조치가 해제됨에 따라 상반기 연기된 지역축제들이 정상 개최된다.
올해 가을축제는 13일 중구 부산자갈치축제를 시작으로 △14일 동구 부산차이나타운특구 문화축제, 영도구 영도다리축제, 동래구 동래읍성역사축제, 수영구 광안리어방축제 △15일 남구 UN평화축제 △21일 서구 부산고등어축제 △28일 북구 낙동강구포나루축제가 개최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코로나로 움츠렸던 지역축제들이 3년 만에 다채로운 콘텐츠와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을 맞을 준비를 했다"며 "다양한 지역관광자원을 활용한 우수한 지역축제를 체계적으로 육성해 국내외 관람객이 다시 찾는 글로벌 축제도시 부산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cheg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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