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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카스 0.0', 논알코올 음료 가정시장 점유율 1위

올해 8월 오프라인 가정시장 점유율 29.7% 차지

(서울=뉴스1) 신민경 기자 | 2022-10-09 09:25 송고
오비맥주 '카스 0.0'.(오비맥주 제공)
오비맥주 '카스 0.0'.(오비맥주 제공)

오비맥주 '카스 0.0'이 출시 1년10개월 만에 논알코올 음료 가정시장 1위에 등극했다.
9일 시장조사업체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오비맥주 카스 0.0은 올해 8월 논알코올 음료 가정시장에서 점유율이 29.7%를 차지했다. 시장 점유율 1위로 지난 2020년 10월 출시 이후 처음이다.

카스 0.0은 맥주 본연의 맛과 풍미를 그대로 구현한 논알코올 음료다. 카스 0.0은 일반 맥주와 같은 원료를 사용해 동일한 발효 및 숙성 과정을 거쳤다.

맥주 가정시장 1위 '카스 프레시'에 이어 카스 0.0까지 꾸준한 성장세로 논알코올 가정시장 1위 자리에 올랐다. 카스0.0은 상반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78% 성장하는 등 무서운 성장세로 점유율을 확대해오고 있다.

또 오비맥주는 카스0.0 외에도 수입 맥주 브랜드 버드와이저·호가든에서도 각각 '버드와이저 제로'·'호가든 제로'를 선보이며 국내 소비자들에게 논알코올 음료에 대한 선택지를 넓혔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과음 대신 가벼운 술자리를 선호하고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은 트렌드가 불고 있다"며 "앞으로도 젊은 소비자층을 중심으로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smk503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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