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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준엽♥서희원, 다정한 뽀뽀+손가락 새긴 '반지' 문신 [N샷]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2022-10-06 16:38 송고 | 2022-10-07 10:36 최종수정
구준엽 쉬시위안(서희원) 인스타그램
구준엽 쉬시위안(서희원) 인스타그램

가수 구준엽 대만 배우 쉬시위안(서희원) 부부의 행복한 순간이 공개됐다.
구준엽 쉬시위안은 6일 인스타그램에 대만 패션 매거진(잡지) 보그와 함께 찍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구준엽은 쉬시위안의 볼에 입을 맞추고 손을 마주 잡는 등 다정하게 애정을 표현했다. 손에는 결혼반지와 두 사람이 인연을 맺으면서 새긴 반지 모양 문신이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구준엽은 지난 1998년 쉬시위안과 만나 1년여간 열애했다. 이후 20년 만에 다시 연락하기 시작해 올해 부부의 연을 맺었다. 지난 3월 구준엽은 쉬시위안과 혼인 신고 소식을 전한 후, 대만으로 가서 재회했다.

구준엽 쉬시위안은 최근 보그 타이완과 인터뷰에서 서로에 대한 애정을 밝혀 큰 화제를 모았다. 인터뷰에서 쉬시위안은 "어렸을 때부터 내 삶은 거의 매일 두려움으로 가득 차 있었고 전사처럼 살았지만 오빠를 만난 이후 모든 게 달라졌다"라며 "오빠와 다시 만난 후 큰 행복을 느꼈고 가끔 그게 꿈같은데 (구준엽의) 민머리를 만지면 현실이라는 걸 깨달을 수 있었다"라고 했다.
구준엽은 "쉬시위안보다 더 좋은 사람은 없다, 내 마음속에 남아있는 감정이 강했고, 이 여자는 정말 내가 가장 완벽하게 원하는 사람이었다"라며 "과거에는 감정을 숨기고 멋있는 척을 했지만 후회했다, 우리가 다시 만날 수 있다는 것은 행운이다, 우리는 과거보다 더 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다"라고 했다.


ich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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