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부안군 왕등도 인근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의 선원 1명이 실종돼 해경이 수색에 나섰다.(부안해경 제공)2022.9.30/뉴스1

전북 부안군 왕등도 인근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의 선원 1명이 실종돼 해경이 수색에 나섰다.

부안해경에 따르면 30일 오후 2시18분쯤 부안군 왕등도 서방 약 27㎞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 A호(9.77톤, 승선원 5명, 위도선적)의 선원 B씨(남·49)가 작업 중 해상에 추락했다고 선장이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부안해경은 321함 등 경비함정 4척과 구조대, 항공기 1대, 민간해양구조선 등 가용세력을 총동원해 이 일대를 집중 수색하고 있다.

부안해경은 유관기관 및 인근 선박에 수색 협조를 요청하고 실종자 B씨의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파악 중이다.


jcpar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