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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대, 반도체 전문기업과 손잡고 반도체 학과 설립 인력양성

2024년부터 연간 250명 규모 전문인력 배출 계획

(부산=뉴스1) 이유진 기자 | 2022-09-29 13:42 송고
신정훈 ㈜비투지 대표이사(왼쪽)와 왕제필 부경대 공과대학장이  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부경대 제공)
신정훈 ㈜비투지 대표이사(왼쪽)와 왕제필 부경대 공과대학장이  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부경대 제공)

국립부경대가 반도체 전문기업과 손잡고 반도체 분야 학과 신설과 인재 양성에 나선다.

부경대는 반도체 전문기업 ㈜비투지와 업무협약을 통해 차세대 반도체 분야 산업경쟁력 강화와 연구개발 및 혁신인재 양성에 협력하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부경대는 2024년부터 반도체 학과와 대학원을 신설해 학부 50명, 대학원 200명 등 연간 250명 규모의 반도체 전문인력을 배출할 계획이다.

㈜비투지는 현장에서 운용 중인 파워반도체 제조 공정용 유기금속화학증착장비 등 2대를 부경대에 기증하기로 했다. 이 장비들은 산학 공동 연구개발과제 발굴, 산학프로젝트 수행, 전문인력 양성 등을 위해 활용된다.

부경대는 정부 재정지원사업으로 ‘반도체 전공 트랙 사업’ ‘스마트 그린 융복합소재 인재육성 연구단’을 운영 중이다.


oojin7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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