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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대구 서구에 주상복합 '두류역 자이' 분양

지상 49층 1386가구 규모…일반분양 117가구

(서울=뉴스1) 이동희 기자 | 2022-09-28 14:33 송고
두류역 자이.© 뉴스1 
두류역 자이.© 뉴스1 

GS건설은 29일 대구 서구 두류역 인근에 주상복합아파트 '두류역 자이' 아파트 견본주택 문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두류역 자이는 지하 4층~지상 49층 7개 동 규모로 아파트 1300가구와 오피스텔 86실로 구성된 복합시설이다. 입주는 2025년 8월 예정이다.

이번에 일반공급하는 아파트는 117가구로 전용면적별로 △59㎡ 44가구 △84㎡ 67가구 △138㎡PH 2가구 △164㎡PH 4가구다.

청약 일정은 10월 4일 특별공급 시작으로 5일 1순위 청약, 6일 2순위 순으로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10월 13일이며, 정당계약은 24일부터 26일까지다.

두류역 자이는 교통, 편의시설, 교육, 자연환경을 가깝게 누릴 수 있는 뛰어난 주거 여건을 자랑한다.
단지 바로 앞에 대구지하철 2호선 두류역이 있고, 서대구로, 달구벌대로와 경부고속도로, 중앙고속도로 성서IC, 서대구IC 접근이 쉽다. 도보 거리에 홈플러스(내당점)이 있고, 롯데시네마(대구광장)와 신내당시장이 가깝다. 두류초를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신흥초, 신흥중, 경운중, 달성고 등이 주변에 있다.

두류역 자이는 최고 49층 초고층에 남향 위주로 배치해 막힘 없는 전망과 개방감을 갖췄다. 중앙광장, 잔디그라운드 등을 조성해 도심 속 공원 같은 자연 친환형으로 구성한다.

GS건설 분양관계자는 "최고 49층 높이의 두류역자이가 완공되면 대구광역시 서구의 스카이라인을 바꾸게 될 것"이라며 "지난해 두류역자이 오피스텔에 많은 관심을 보여주신만큼 이번 아파트도 설계와 상품성을 높여 입주민들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yagoojo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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