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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세대의 오순절 부흥운동' 보드 컨퍼런스 10월6일 개막

(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2022-09-28 11:16 송고
이영훈 여의도순복음교회 담임목사
이영훈 여의도순복음교회 담임목사
전 세계 교회의 성장을 위해 '다음세대의 오순절 부흥운동'을 주제로 한 '2022 보드 컨퍼런스'(Board Conference)가 오는 10월 6일부터 10일까지 여의도순복음교회 바울성전 등에서 열린다.

'2022 보드 컨퍼런스'는 여의도순복음교회(담임목사 이영후)가 중심이 돼 1976년에 발족한 국제교회성장연구원(CGI, Church Growth International)이 주도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세계 25개 국가의 목회자와 교회성장학자로 구성된 CGI 이사진들을 비롯 국내 목회자 등 800여 명이 참석한다.

주요 참석자를 살펴보면 이영훈 목사를 비롯 프랑스의 프랑소아 포슐레 목사, 미국의 밥 로저스 목사, 호주의 헨드릭 볼스터 목사, 콜롬비아의 존 밀턴 로드리게스 목사 등이 강사로 나설 예정이다.

오는 10월6일 밀레니엄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임시이사회와 환영만찬을 시작으로, 7일에는 여의도순복음교회 바울성전으로 옮겨 목회자 콘퍼런스를 연다.
이어 8일에는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에서 조용기 목사 1주기 추모행사와 성령대망회를 가지며, 9일 주일에는 여의도순복음교회와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산하 교회들을 방문해 주일예배를 드린다.

마지막 10일 밀레니엄힐튼호텔 코랄룸에서는 이사회가 열려 환영오찬으로 모든 행사를 마친다.

한편 CGI는 발족 후 한두 해 단위로 서울을 비롯한 세계 100여 국가의 주요 도시에서 600여 차례 세미나를 열어 성공적인 목회자와 모범적인 교회들을 본보기로 교회 성장의 다양한 전략을 도모해 왔다.


ar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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