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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호주 국가수석과학자실과 '양자 기술' 전략 논의

(서울=뉴스1) 김승준 기자 | 2022-09-28 14:30 송고
[DB]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로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8일 서울에서 호주 국가수석과학실과의 양자면담을 위한 회의를 개최해 상호 간의 과학기술 분야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호주 국가수석과학자인 캐시 폴리(Cathy Foley) 박사의 방한을 계기로 개최하게 됐다. 과기정통부는 이창윤 연구개발정책실장이 대표로 참석하였다. 호주 국가수석과학자실은 호주 산업과학자원부에서 과학기술 정책 전반에 대하여 호주 정부에 자문 수행한다.

이번 회의를 통해 양 측은 양자기술 육성 등 과학기술 정책에 대한 논의를 통해 상호 간의 정책 환경에 대한 정보를 나누고, 향후 협력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과기정통부는 양자기술 분야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정책 현황을 소개하면서, 공동의 발전을 위한 국제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호주도 양자기술 로드맵 수립 등을 통해 자국의 양자기술 역량 강화를 추진 중이다.

이창윤 과기정통부 연구개발정책실장은 "차세대 혁신기술로 주목받는 양자기술 등 양국이 공통적으로 육성 중인 분야에서 협력 기회가 많을 것"이라며 "이번 회의를 계기로 과학기술 분야에서 양국 간의 협력이 보다 폭넓게 이뤄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seungjun24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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