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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부터 울산 교직원 실태조사…1만7007명 대상

(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2022-09-27 17:11 송고
울산교육연구정보원 © News1
울산교육연구정보원 © News1

울산시교육연구정보원 소속 울산교육정책연구소는 학교 현장에 기반한 효과적인 울산교육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2022 울산 교직원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실태조사는 2020년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하는 것으로 울산지역 소재 공립유치원을 포함해 전체 학교 교원과 일반직 지방공무원·교육공무직원 등 총 1만7007명을 대상으로 28일부터 10월 11일까지 2주간에 걸쳐 진행한다.
설문영역은 교직원의 업무수행 환경, 학교문화, 구성원과의 관계, 직무 관련 활동으로 구성돼 있다. 응답자들은 각 학교 누리집 알림창과 모바일의 QR코드를 이용해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실태조사의 분석연구는 울산교육정책연구소 전문연구원 박희경 박사가 책임연구를 맡아 연구를 진행하며, 그 결과는 연차보고회 및 연구보고서 발간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아울러 도출된 분석결과는 향후 본청 해당 부서와 긴밀히 협력해 울산교육 정책 수립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울산교육정책연구소는 학교 현장 실태에 기반한 교육정책 수립을 위해 2019년 연구소 설립 이래, 학생·학부모 실태조사와 교직원 실태조사를 격년제로 실시해 오고 있다.



minjum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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