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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작곡가 겸 가수 필로폰 투약 혐의로 강남서 체포

(서울=뉴스1) 김규빈 기자 | 2022-09-27 13:03 송고 | 2022-09-27 13:14 최종수정
© News1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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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 일대에서 수차례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는 유명 작곡가 겸 가수가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노원경찰서는 마약류관리법 위반 등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경찰은 마약 투약 혐의로 체포한 다른 피의자를 조사하던 중 A씨가 필로폰을 수차례 투약한 정황을 확인했다.

경찰은 체포영장을 받아 A씨의 신병을 확보하고 26일 오후 8시쯤 강남 호텔에서 A씨를 체포했다.

A씨는 간이 시약 검사 결과 마약류 양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추가 범행 여부, 마약 투약 경위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rn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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