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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세라젬 세무조사…세라젬 측 "정기조사로 알아"(종합)

특별 세무조사 주로 맡는 서울청 조사4국 투입

(세종·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김민석 기자 | 2022-09-27 10:06 송고
국세청 전경. (국세청 제공) 2020.9.9/뉴스1
국세청 전경. (국세청 제공) 2020.9.9/뉴스1

국세청이 안마의자 등 의료기기 업체 세라젬에 대한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27일 업계 등에 따르면 국세청은 이달 초께 서울 강남구 세라젬 서울타운과 충남 천안 세라젬 본사에 직원들을 보내 조사에 필요한 자료를 확보했다.
이번 조사는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이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일반적으로 조사4국은 정기 세무조사가 아닌 비정기 특별 세무조사를 주로 맡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다만 세라젬 측은 "조사4국이 나온 건 맞지만 정기 세무조사로 알고 있다"며 "특별 세무조사라고 전달받은 사실은 없다"고 말했다.

국세청 관계자는 이와 관련 "개별 조사 사실은 확인해드리지 않는다"고 밝혔다.


smi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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