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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 앞바다서 어선 암초에 좌초…인명피해 없어

해경, 만조시간에 암초서 빼내 입항 조치 예정

(사천=뉴스1) 강정태 기자 | 2022-09-24 14:59 송고
24일 오전 9시30분쯤 경남 사천 앞바다에서 2.65톤급 연안복합어선이 암초에 좌초돼 해경이  승선원을 구조하고 있다.(사천해경 제공)
24일 오전 9시30분쯤 경남 사천 앞바다에서 2.65톤급 연안복합어선이 암초에 좌초돼 해경이  승선원을 구조하고 있다.(사천해경 제공)

24일 오전 9시30분쯤 경남 사천 앞바다에서 2.65톤급 연안복합어선 A호가 암초에 좌초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현장에 도착해 확인 결과 A호는 암초에 얹혀 있는 상태였다.
승선원 2명 중 다친 사람은 없었으며 해양 오염도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해경 구조대는 A호에 에어밴드(공기 구멍)와 연료밸브를 차단하고 부력부이를 설치했다.

해경은 만조시간인 오후 8시30분에 맞춰 A호를 암초에서 빼내 입항 조치할 예정이다.



jz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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