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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의회 15일 첫 정례회…추경안 등 심사

10월7일까지 24일간 정례회 일정 시작
예결특위 위원장에 손태화 의원 선임

(창원=뉴스1) 강정태 기자 | 2022-09-15 16:37 송고
경남 창원시의회가 15일 제118회 정례회 1차 본회의를 열고 있다.(창원시의회 제공)
경남 창원시의회가 15일 제118회 정례회 1차 본회의를 열고 있다.(창원시의회 제공)

경남 창원시의회가 15일 제118회 정례회 1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10월7일까지 24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세부 일정은 16~23일 각 상임위원회에서 창원시의 실‧과, 직속기관, 사업소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이어 26~28일은 2021회계연도 예비비·결산 예비심사을 비롯해 의원발의 9건과 행정기구 개편 조례안을 포함한 27건의 조례안을 심사한다.

29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새롭게 시작한 민선 8기 시정에 대한 질문이 예정돼 있다.

이후 10월4일까지 각 상임위에서 시의 제2회 추경예산안 예비심사를 거쳐 양일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종합심사를 한 후 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김이근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제1차 정례회에 시정의 중차대한 안건들이 집중돼 있다”며 “견제와 감시라는 의회 본연의 기능에 집중해 이번 정례회가 창원의 희망찬 미래를 열어가는 튼튼한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본회의 산회 후 열린 예산결산특별위 회의에서 위원장에 손태화 의원(국민의힘)이 선임됐다.

시가 제출한 제2회 추경안은 기정예산보다 6011억원이 증액된 4조3502억원 규모다.


jz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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