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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화장품주, 中 서열 3위 방한 앞두고 강세

(서울=뉴스1) 황두현 기자 | 2022-09-15 09:40 송고
리잔수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장이 8일(현지시간)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전국인민대표대회에 참석해 업무 보고를 하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리잔수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장이 8일(현지시간)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전국인민대표대회에 참석해 업무 보고를 하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15일 화장품주가 중국 공산당 서열 3위인 리잔수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상무위원장의 이날 방한을 앞두고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화장품 대장주 LG생활건강은 전날보다 1.49%(1만원) 오른 68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2.51%(3000원) 오른 12만2500원에 거래 중이다.
코리아나(7.28%), 토니모리(6.01%), 리더스코스메틱(4.11%), 잇츠한불(3.73%), 클리오(3.27%) 등 코스피·코스닥 시장의 색조화장품주들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리잔수 상무위원장이 방한하면서 향후 양국 간 교류가 활발해질 수 있다는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중국 전인대 상무위원장이 방한한 것은 2015년 장더장 전 위원장 이후 7년 만이다. 중국 상무위원장은 우리나라 국회의장 격으로 시진핑 국가주석, 리커창 총리에 이어 중국 공산당 서열 3위다.
중국 매출 의존도가 높은 국내 화장품업체는 사드사태 이후 내려진 한한령(한류제한령)과 현지 경기 부진으로 사업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ausur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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