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갤러리아百, 한남동 테니스 팝업 선봬…윌슨 등 15개 브랜드 참여

16일부터 25일까지 '고메이494 한남'서 진행
호주오픈·프랑스오픈·윔블던·US오픈 대회 코트 재현

(서울=뉴스1) 신민경 기자 | 2022-09-15 08:28 송고
'고메이494 한남' 팝업스토어 전경.(갤러리아백화점 제공)
'고메이494 한남' 팝업스토어 전경.(갤러리아백화점 제공)

갤러리아백화점은 서울 용산 한남동 '고메이494 한남'에서 대규모 테니스 팝업 '스매싱 494'(SMASHING 494)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16일부터 25일까지 열린다. 윌슨·데이브앤데이즈·루디프로젝트·바나노 등 총 15개 테니스 브랜드가 참여해 고객이 직접 경험하고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를 함께 선보인다.

대표적으로 테니스 시타 이벤트가 있다. 실제 테니스장 인조잔디 코트처럼 공간을 연출해 새로 구입한 라켓 및 브랜드 시타용 라켓을 테스트해볼 수 있다. 서브 속도를 측정해 기준 속도를 넘을 경우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또한 바로 옆 공간에서는 테니스 과녁판 이벤트 및 모션 게임을 운영한다. 테니스 초보자도 쉽게 접할 수 있는 체험형 이벤트를 제공한다.

다양한 체험 콘텐츠도 준비됐다. 메이저 테니스 대회 시상식장과 선수 입장 게이트(GATE)를 구현한 포토존이 마련돼 있다. 해당 공간에서 찍은 사진을 즉석에서 인화해주는 사진 인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고메이494 한남 매장 내에 △호주오픈 △프랑스오픈 △윔블던 △US오픈 등 4대 메이저 테니스 대회 코트를 재현했다.

그 외에도 명품 브랜드의 한정판 테니스 라켓·가방을 비롯해 빈티지 클래식 테니스 라켓을 만나볼 수 있는 특별 전시도 진행한다.
F&B 행사도 만나볼 수 있다. 베이커리 브랜드 '키 커피'에서는 테니스 라켓과 공 모양의 버터 슈가 쿠키와 바나나 푸딩 등을 선보인다. 쿠킹 스튜디오 '라퀴진'에서는 테니스 공 모양 레몬 파운드 케이크를 내놓는다. 특히 라퀴진에서는 영국 윔블던 대회에서 즐겨 먹는 딸기를 재해석해 스파클링 와인에 베리류를 띄워주는 퍼포먼스도 있다.

갤러리아 관계자는 "최근 MZ세대(밀레니얼+Z세대)를 중심으로 테니스가 인기 스포츠로 급 부상 중이라는 점에 착안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smk5031@news1.kr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