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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 관광두레사업 주민사업체 공모서 3개업체 선정

문인 청장 "특색 있는 콘텐츠 발굴, 광주 관광 선도"

(광주=뉴스1) 정다움 기자 | 2022-09-14 11:44 송고
광주 북구청 전경./뉴스1 DB © News1
광주 북구청 전경./뉴스1 DB © News1

광주 북구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2022 관광두레사업 주민사업체 공모'에서 구내 3개 주민사업체가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주민이 사업체를 만들어 숙박, 식음, 기념품, 여행, 체험 등 신규 관광사업을 창업·경영할 수 있도록 육성·지원하는 내용이다.

선정된 주민사업체는 △아트플레이(용봉동) △청풍나래(석곡동) △콥프(신안동) 등 3개소로, 역량강화와 신상품 개발, 경영컨설팅, 홍보마케팅 등 최장 5년간 최대 1억1000만원을 지원받는다.

아트플레이는 업사이클링 공예를 선보이고, 청풍나래는 관광객들에게 목공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며 콥프는 로컬 재료를 활용한 카페 신메뉴 개발과 팝업스토어, 플리마켓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북구만의 특색 있는 관광콘텐츠를 발굴해 광주 관광을 선도하는 주민사업체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북구는 지난 1월 관광두레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같은해 6월에는 한국관광공사와 '관광두레 조성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ddaum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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