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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금요일 밤 불광천에서 버스킹 공연 즐기세요"

'불금&비긴어게인' 모토 버스킹 공연 5회 펼쳐

(서울=뉴스1) 정연주 기자 | 2022-09-14 11:43 송고
은평구 제공 @News1
은평구 제공 @News1

서울 은평구는 불광천변 상권 활성화를 위한 '불금&비긴 어게인(Begin Again)' 행사를 오는 16일부터 내달 21일까지 총 5회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불금&비긴 어게인'은 영화 '비긴 어게인'의 콘셉트인 길거리에서 부르는 노래를 통해 마음을 치유하자는 의미와 코로나19로 지친 소상공인들이 '다시 시작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이번 행사는 불광천 수변무대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주변 상권에 신규 고객을 유입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했다.

행사에서는 버스킹 공연과 관객 참여 퀴즈 등을 진행하고, 주변 상인 인터뷰를 통해 상권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오는 16일 첫 번째 공연을 시작으로 10월21일까지 총 5회에 걸쳐 매주 금요일 오후 6시30분부터 2시간 동안 진행한다. '누리축제' 기간인 10월7일은 쉬어갈 예정이다. 우천 등 사정에 따라 일정은 변경될 수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불광천에서 다양한 즐길 거리를 통해 주민들에게는 문화생활과 치유의 시간을 제공하고, 불광천변 상권을 활성화하는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며 "앞으로도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경제에 활력을 꽃피울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y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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