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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MBTI 직업체험 부스'에서 청소년 진로탐색 돕는다

꿈BTI' 23일 독립공원 일대서 청소년 진로 박람회
성향에 맞는 직업 탐색 위해 내향형(I)·외향형(E) 구분

(서울=뉴스1) 정연주 기자 | 2022-09-14 11:43 송고
(서대문구 제공). @News1
(서대문구 제공). @News1

서울 서대문구는 서대문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와 함께 오는 23일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3시20분까지 독립공원 일대에서 '2022 서대문청소년진로박람회-꿈BTI'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2년간 온라인으로 열렸던 것과 달리 올해에는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장으로 꾸며진다.

참여 청소년들은 직업체험과 진로탐색을 위해 60여 개 부스 가운데 관심 있는 곳을 선택해 방문할 수 있다.

직업체험부스는 'MBTI 성격유형'을 바탕으로 내향형(I)과 외향형(E)으로 구분돼 개개인의 성향에 맞는 진로와 직업을 알아보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청소년들의 선호를 반영해 방송 관련 직업 정보를 얻고 직무를 체험해 볼 수 있는 '미디어 특화존'이 운영된다.
아울러 △재미로 알아보는 나의 MBTI △VR 시뮬레이션 트럭 △메이커 트럭 △흑백사진관 등 다양한 체험부스도 마련된다.

이번 행사에는 서대문구 내 중학교 재학생 1400여 명과 직업인 멘토·자원봉사자 300여 명이 참여한다.

박람회를 위해 한국청소년재단, NH농협은행, @MBTI의 모든 것, icoop생협, 시청자미디어센터, 숏뜨, 미래교육센터 오금허브 등이 후원한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이번 박람회가 청소년들의 진로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진로를 위한 체험 공간 제공과 교육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jy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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