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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9월 1일 자동차세 상습 체납차량 합동 단속

(오산=뉴스1) 이윤희 기자 | 2022-08-29 13:25 송고
오산시청 뉴스1 자료사진.  
오산시청 뉴스1 자료사진.  

경기 오산시는 오는 9월 1일 자동차세 고액·상습 체납차량에 대해 합동 단속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오산시 관내 밀집지역(대형마트, 아파트 단지등)을 대상으로 경찰과 합동 단속반을 편성한 가운데 이뤄진다. 

주요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3건 이상 체납 차량 및 자동차 관련 과태료 30만원 이상 60일 경과한 체납 차량이다. 

시는 코로나19 등의 상황을 고려해 영업용 차량은 5회 이상 체납일 경우에만 단속한다. 그 외 체납 차량은 영치 예고문을 부착해 자진 납부를 독려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자동차 등록번호판이 영치되면 차량운행을 할 수 없게 되는 만큼 불편을 겪기 전에 체납액을 확인하고 납부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오산시청 징수과로 문의하면 된다.


ly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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