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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말라위 농업부, '새마을운동' 협약 체결

(경산=뉴스1) 공정식 기자 | 2022-08-29 10:49 송고
영남대와 말라위 농업부가 지난 25일 새마을운동을 통한 말라위 농업 발전과 농촌개발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에는 최외출 영남대 총장과 말라위 농업부 마틴 존 카우시 부이사관 등 말라위 고위급 공무원과 농촌 마을지도자 등이 참석했다. (영남대 제공)
영남대와 말라위 농업부가 지난 25일 새마을운동을 통한 말라위 농업 발전과 농촌개발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에는 최외출 영남대 총장과 말라위 농업부 마틴 존 카우시 부이사관 등 말라위 고위급 공무원과 농촌 마을지도자 등이 참석했다. (영남대 제공)

영남대는 동아프리카의 말라위와 새마을운동을 통한 농업 발전과 농촌개발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고 29일 밝혔다.

협약 체결로 두 기관은 새마을운동과 한국의 농촌개발 경험 공유를 위한 농업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새마을운동 전문가 육성, 전문인력 파견, 농업분야 첨단기술 교육 등 말라위의 새마을운동 활성화를 위한 지식공유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또 말라위 고등교육기관에 새마을경제개발학과(가칭)와 새마을운동연구소를 설치하고 영남대는 말라위 인재 양성과 정책 자문, 기술 교육 등을 통해 한국의 새마을개발 지식과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다.

말라위에는 영남대 박정희새마을대학원에서 '새마을학' 석사를 받은 졸업생 13명이 중앙부처 공무원 등으로 재직하며 새마을개발 전문가로 활동 중이다.


jsgo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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