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어도어 제공)

그룹 뉴진스가 글로벌 스포티파이에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27일 소속사 어도어에 따르면 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 데뷔곡 '어텐션'(Attention)은 지난 26일 발표된 글로벌 스포티파이 '주간 톱 송' 차트(집계기간 8월19~25일)에서 전주 대비 24계단 상승한 113위를 차지했다. '하이프 보이'(Hype Boy)는 지난주보다 36계단 오른 135위를 찍는 등 두 곡 모두 자체 최고 성적을 기록했다.

'하이프 보이'는 지난 14일 글로벌 스포티파이 '일간 톱 송' 차트에 183위로 진입한 뒤 꾸준히 순위를 끌어올렸고 25일에는 자체 최고 순위인 95위에 자리했다. '어텐션'은 이 차트에서 이틀 연속 105위에 머무르며 식지 않는 인기를 과시했다.

글로벌 스포티파이 '일간 바이럴 송' 차트에서 뉴진스의 선전도 주목할 만하다. '하이프 보이'는 지난 25일 해당 차트 1위에 올랐고 '어텐션', '헐트'(Hurt), '쿠키'(Cookie)가 각각 3위, 6위, 10위를 차지하면서 뉴진스의 데뷔 앨범 '뉴 진스'에 수록된 4개 트랙 모두 10위권에 자리했다.

뉴진스의 압도적인 존재감은 국내 음원 차트에서도 두드러진다. '어텐션'은 지난 25일 멜론 일간차트 1위를 찍으면서 15일 연속 정상을 지켰고, 바이브 '오늘 톱 100'에서는 17일째 1위를 기록 중이다. 또한 25일 지니와 벅스 일간차트에서는 각각 2위, 3위에 안착했다. '하이프 보이'는 25일 멜론, 지니, 벅스 일간차트에서 각각 3위, 4위, 4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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