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울산 동구청 상황실에서 '울산광역시 동구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가 열리고 있다. (울산 동구 제공)

울산 동구는 26일 동구청 상황실에서 '울산광역시 동구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TF팀원과 담당부서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가했다.

이날 보고회는 '다함께 즐겁고 풍요로운 동구' 비전으로 지역주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실시됐다.

지역사회복지 수요와 자원, 그리고 지자체 사회보장사업 등을 포괄하는 중장기 기본계획을 세워 4년 동안 동구의 지역사회보장 관련 정책의 이정표를 마련하기 위함이다.

김종훈 구청장은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중요한 자리로 효과적이고 지역실정에 부합하는 실질적 복지서비스의 초석이 되도록 의견개진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주민과 행정이 협력해 다양한 복지욕구에 부응하고 소외된 이웃이 없는 계획수립으로 '더 잘사는 동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Y1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