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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LPAK, '도쿄 가조엔 복원 32주년 기념 여행 패키지' 출시

(서울=뉴스1) 임해중 기자 | 2022-08-29 11:01 송고
KALPAK 제공
KALPAK 제공

대한항공과 한진관광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여행 브랜드 KALPAK은 일본 도쿄 가조엔 복원 32주년 기념 여행 패키지 상품을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KALPAK은 고품격 호텔과 톱 클래스 레스토랑은 기본으로, 다른 여행 상품에서는 좀처럼 접하지 못했던 차별화된 콘텐츠 및 평소 만나기 어려운 명사와의 색다른 테마가 있는 여러 맞춤형 여행 상품을 출시해 운영한 바 있다.
이번 상품은 한국 전통의 옻 칠 작품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용복 선생과의 아트 투어’를 새로 출시하게 되었다.

도쿄를 방문하는 2박 3일 일정(11월 20~22일), 도쿄, 하코네 등을 방문하는 3박 4일 일정(11월 20~23일) 등으로 구성됐다. 호텔 가조엔은 100년 역사를 지닌 도쿄도 지정 ‘유형 문화재’로 유서 깊은 건물 양식에 수많은 예술작품을 전시,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전용복 선생은 한국 옻칠의 거장으로 일본의 국보급 연회장인 ‘메구로 가조엔’ 내 칠예작품을 완벽하게 복원한 바 있다. 지난 1991년 일본 국보급 연회장, 가조엔 내부 5000여 점의 칠예 작품을 성공적으로 복원시키며 현지에서 ‘세계 최고의 칠예가 한국인 전용복’이라는 칭호를 받았다.
KALPAK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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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행은 올해 가조엔 호텔 복원 32주년을 맞이해 기획된 상품이다. 전용복 선생이 직접 참여해 강연, 옻칠 퍼포먼스 등을 선보인다. 전용복 장인이 직접 그린 필사본 작품을 참가자 전원에게 선물로 증정한다.

여행 2일 차에는 가조엔 호텔 2층 연회장에서 옻칠의 거장 전용복 선생과 함께 하는 한일 우호 교류회(가칭)가 개최된다. 한국인과 일본인, 기타 VIP 인사 등 총 400명이 동시에 참여하는 특별 이벤트로 전용복 선생과 제자들이 직접 작품을 설명함과 동시에 강연회도 진행할 예정이다. 상품 문의 및 예약은 KALPAK 전화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haezung22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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