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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추석 맞아 '남북통합문화 콘텐츠 확산 주간' 개최

파주 임진각·오두산 전망대 방문하고 가족 체험 진행

(서울=뉴스1) 이설 기자 | 2022-08-26 13:29 송고
제2회 남북통합문화 콘텐츠 확산 주간이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열린다. (통일부 제공)
제2회 남북통합문화 콘텐츠 확산 주간이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열린다. (통일부 제공)

통일부 남북통합문화센터가 추석을 맞아 탈북민들과 함께하는 '남북통합문화 콘텐츠 확산 주간'을 개최한다.
통일부는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제2회 남북통합문화 콘텐츠 확산 주간'을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서울 강서구 마곡동 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콘텐츠 확산 주간에는 '추석맞이 남북주민 어울림 나들이 자원봉사', '자연과 함께하는 가족힐링 프로그램', '남북주민 어울림 한마당', '탈북민 가족 희희락락 공감캠프', '남북 한마음 버스킹', '샌드아트 체험' 등이 진행된다.

이 기간 센터 자원봉사단은 탈북민들과 함께 파주 임진각과 오두산 전망대를 방문해 망향제를 지내고, 연날리기 등 민속놀이를 할 예정이다.

또 상담센터 '마음숲'에서는 탈북민 한부모 8가족과 장애인 3가족 등 30명을 대상으로 한 2박3일간 부산지역 체험을 계획하고 있다.  
이 밖에 센터는 탈북민 단체 '숭의동지회'와 함께 '남북주민 어울림 한마당'을 진행한다. 탈북민 가족과 함께 북한 명절음식, VR체험을 하는 '탈북가족 희희락락 공감캠프'도 예정돼 있다.


sseo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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