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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수 시장, 'KOFURN(코펀) 2022'개막식 참석… 김포가구사업협동조합 격려

(김포=뉴스1) 정진욱 기자 | 2022-08-25 17:13 송고
김병수 김포시장이 'KOFURN(코펀) 2022' 개막식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김포시 제공)/뉴스1
김병수 김포시장이 'KOFURN(코펀) 2022' 개막식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김포시 제공)/뉴스1

경기 김포시는 김병수 시장이 25일 일산 킨택스에서 열린 'KOFURN(코펀) 2022' 개막식에 참석해 김포가구사업협동조합 등 행사에 참여하는 지역 경제인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코펀은 국내 최대 규모의 가구전시회인 '한국국제가구 및 인테리어산업대전'이다. 대한가구산업협동조합연합회가 주최하는 이 행사는 25일부터 28일까지 일산 킨택스에서 열린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난 1일 21명의 조합원과 새롭게 발족한 김포가구사업협동조합(이사장 오병수)이 '김포시 단체관'이라는 첫 전시회를 운영하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김포시 단체관에는 총 12개 업체가 48개 부스를 운영 중이며, 침대, 매트리스, 의자, 사무용 가구 등 다양한 제품들을 전시하고 있다.  

김포시는 1인 이상 가구업체가 657개사로 경기도에서 4번째이며, 10인 이상 가구업체는 160개사로 도 내 1위이다. 이는 경기도 전체 기준 17%를 차지한다.  
김병수 시장은 "김포의 가구 업계가 대한민국 대표 가구 전시회에 참여한 점과 김포가구사업협동조합 출범을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기회가 김포 가구 산업 발달에 큰 기회가 되길 기원한다"며 "앞으로 '가구는 김포다'라는 관내 가구업계의 위상을 높이도록 시에서도 지원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이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비영리단체인 대한가구산업협동조합연합회에서 개최했다. 산업통상자원부·중소벤처기업부·경기도 등 정부기관을 비롯해 한국무역협회·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등이 가구산업 육성을 위해 후원했다.


gut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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