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청 전경./뉴스1 DB © News1 정다움 기자 |
광주 북구는 9월부터 12월까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지피(血)지기 백전백승 고혈압·당뇨교실'을 운영한다.이번 교육은 고혈압, 당뇨병 질환자 각 30명씩 총 60명을 선정해 다음달 13일부터 12주간 주 3회(화·수·금)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에게는 요가와 라인댄스, 근력운동 등 운동요법과 질병의 이해, 영양수업, 합병증 예방 이론교육이 제공된다.
교육 시작 전과 후의 혈압·혈당·콜레스테롤 및 체성분을 측정해 건강상태 변화를 확인할 수 있고, 우수 참가자에게는 기념품을 제공한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31일까지 북구보건소에 신청하면 되고 선착순 마감된다.북구보건소 관계자는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북구는 자가 측정기 무료대여사업, 당뇨합병증 검사비지원사업 등 만성질환자를 위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ddauming@news1.kr